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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미술사논단46 호
제목
근대 일본에 있어 ‘문인화’ 개념의 생성
원어 제목
주제 분류
자료 유형
학술논문
저자
리자오쉐 李趙雪   지음
발행일자
2018.06.30
기본언어/원문언어
한국어/한국어
수록면/분량
79-105쪽 / 총 27쪽
국문초록
본고는 현대 중국회화의 기초가 되는 “문인화”의 개념을 밝히려 한다. 오늘날 문인화는 고대 중국에서 이어지는 개념이 아닌 근대기 일본에서 재정립된 새로운 개념이다. 중국에서 “문인지화(文人之畵)”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명대부터였으나 “문인화”라는 용어는 거의 쓰이지 않았으며 주로 “남종화(南宗畵)”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반면 근대 일본에서는 “남종화”와 명·청대의 주류 회화를 배운 화가가 그린 “문인의 회화”를 단순화 시킨 “문인화”가 당시의 상황과 결합되어 사용되었다. 이것은 1910년대에 일어난 전환점이었다. 본고에서 필자는 “남종화”에 대한 루오 쩐위(羅振玉), 오무라 세이가이(大村西崖), 타키 세이치(瀧精一)의 서로 다른 세 가지 관점을 검토하고, 이후로 오무라와 타키가 제안한 근대일본문인이론을 살펴보려한다. 이를 통해 중국회화의 핵심이자 근대 일본 미술사가들에 의해 다시 정의된 문인화의 개념을 밝히고자한다.
외국어초록
This paper is to clarify that the concept of “Bunjinga(literary painting)”, which is the basic concept of Chinese paintings today, is not a concept from ancient China, but a new concept that has been rearranged in Japan since the beginning of the modern era. In China, the expression “A painting of the literati(文人之畵)” has already appeared since the Ming Dynasty, but the term “Bunjinga(文人畵)” is hardly seen in the genre term and the term “Nanshuga(南宗畵)” was the mainstream. On the other hand, in modern Japan, the term “Bunjinga” which simplified “Nanshuga” and “A painting of the literati” by the painters who learned the mainstream painting of Ming Qing, was used in combination with the modern situation. It was the turning point in the 1910s. In this paper, I will examine the three aspects of “Nanshuga” perspective brought by Luo Zhenyu(羅振玉), Omura Seigai(大村西崖), Taki Seiichi(瀧精一), and the modern Japanese literary theory suggested by Omura and Taki since then. I would want to clarify that the concept of literary painting, which is the core of Chinese paintings, has been redefined by modern Japanese art historians since modern times(近世).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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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문인화 literati painting; Bunjinga, 남종화 southern school painting; Nanshuga, 일본 근대 Modern Japan, 뤄전위 羅振玉 Luo Zhenyu, 오무라 세이가이 大村西崖 Omura Seigai, 다키 세이치 瀧精一 Taki Sei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