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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미술사논단59 호
제목
오직 강남의 쉬베이훙(徐悲鴻)에게 마음을 바치다: 치바이스와 쉬베이훙의 교우 관계를 다시 논하며
원어 제목
Solely Devoting One's Heart to Xu Beihong, the Master from Jiangnan: Revisiting the Friendship Between Qi Baishi and Xu Beihong
주제 분류
자료 유형
특집논문
저자
화톈쉐 華天雪   지음
발행일자
2024.12.30
기본언어/원문언어
한국어/한국어
수록면/분량
191-227쪽 / 총 37쪽
국문초록
중화민국 시기 미술계에서 치바이스(?白石)와 쉬베이훙(徐悲?)은 당시 큰 명성을 떨치며 서로 상당한 교류를 가졌던 화가들이다. 그들이 교류한 '이야기'는 당시부터 지금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즐겁게 회자되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본 글에서 치바이스와 쉬베이훙의 관계를 논하고자 하는 것은, 과장되거나 덧붙여진 이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비교적 명확한 사실과 관계를 이야기하는 데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발전시켰는지, 이 유명한 '맞수'인 치바이스와 쉬베이훙의 교류가 실제로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928년 11월 중순부터 1929년 초까지, 쉬베이훙은 리스쩡(李石曾)의 초청으로 베이핑(北平)대학 예술학원의 학장으로 부임했다. 이 시기에 그는 치바이스과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치바이스를 “탄탄한 회화 기초”, “풍부한 창의 정신”, “다재다능함”을 갖춘 인물로 평가하며 크게 중시했다. 부임 직후 쉬베이훙은 치바이스를 세 번에 걸쳐 요청하여 예술학원에 초빙, 국화(중국화)를 가르치는 교수로 임명했고, 두 사람은 점차 절친한 친구 관계로 발전했다. 쉬베이훙과 치바이스는 두 가지 층위에서의 지기(知己)였다. 즉, 인간관계 차원에서의 친구이자, 예술적 추구 차원에서의 친구였다.
외국어초록
Qi Baishi (?白石) and Xu Beihong (徐悲?) were two eminent artists who profoundly influenced the cultural and artistic landscape of the Republic of China era. Their interactions and mutual respect have been widely celebrated, with stories of their connection enduring from their time to the present. This study revisits the friendship between Qi Baishi and Xu Beihong, aiming to disentangle exaggerated or embellished narratives and refocus on the verifiable facts and dynamics of their bond. It attempts to analyze how these two legendary figures came to know each other, how their relationship evolved, and what their renowned interaction as 'rivals' truly entailed. From mid-November 1928 to early 1929, Xu Beihong, at the invitation of Li Shizeng (李石曾), assumed the position of dean at the National Beiping Art School. During this period, Xu first met Qi Baishi and recognized him as an artist with "solid painting foundations," "profound creativity," and "versatility." Xu, deeply valuing Qi’s talent, extended three invitations for Qi to join the school as a professor of traditional Chinese painting. Over time, their professional collaboration grew into a deep personal friendship. Xu Beihong and Qi Baishi became confidants on two levels: as close friends in their personal lives and as artistic companions united by shared pursuits.
참고 문헌
키워드
쉬베이훙 Xu Beihong, 치바이스 Qi Baishi, 중화민국기 Republic of China era, 미술가 교류 artist interaction, 국립베이핑예술전문학교 National Beiping Art School, 베이징화원 Beijing Fine Art Academy
PDF 문서
미술사논단_59_화톈쉐선생님_08.pdf